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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LAND/실내건축 TIP

[NaMu] 타일 시공 I(타일의 종류)

by NaMu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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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이놈의 인테리어...
헷갈리는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고
틈틈히 시간나는대로 공부하고 
정리하려 했는데...
좀처럼 시간이 나질 않는다.

오늘은 타일의 종류를 정리해볼까 한다.
타일의 종류를 어느정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각 용도에 맞는 타일을 쓰고
타일에 맞는 접착제를 써야하니깐!!


본론으로 들어와서 타일은 크게
자기질, 도기질, 석기질로 
나눌 수 있다.

1. 자기질 타일(Porcelain Tile)
- 1250~1450도, 흡수율 0.5%이하

도기질 타일보다 고온에서 구워져 
온도 변화에 강하고
견고해
벽, 바닥, 실내, 실외 등 사용에 제한이 없다.
단, 도기질과 달리 흡수율이 낮아
모르타르로 시공시 타일 박리 가능성이 크다. 
자기질은 표면에 따라 
포세린 타일과 폴리싱 타일로
다시 나눌수 있는데
(엄연히 따지자면 포세린과 폴리싱이
일반 자기질보다 굽는 온도가 높다.)
포세린은 가공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질감을 표현한 타일
폴리싱은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은 타일이다. 

2. 도기질 타일(Ceramic Tile)
- 1000~1250도 , 흡수율 10~20%

도기질 타일의 특징은 
자기질보다 저온에서 구워져
온도 변화에 약하고
강도가 약해
주로 실내 벽에 사용된다.
바닥재로 사용할 경우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쉽게 깨진다.
또하나의 특징은 수분 흡수율이 높다는 것인데
그로 인해 값싼 모르타르로도 시공이 가능한
장점이 있는 반면 
흡수율이 높아 외부 사용 시
동해현상으로 인한 크랙발생 우려가 있다.

3. 석기질 타일(Stoneware Tile)
- 1200~1350도, 흡수율 3~10%

석기질은 자기질과 도기질의
중간 정도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며 패턴 및 종류가 단순하다.
대표적으로 클링커 타일이 있다.

4. 석재 타일(Stone Tile)

자기질에 돌 성분을 혼합하여 마모가 적고
미끄럽지 않아 주로 테라스나 외부 바닥용으로 사용되며
자연석보다 강도가 높지만 단가가 저렴하다.

5. 복합 타일(Compound Tile)

자기질 표면에 천연대리석을 접합한 타일.
천연대리석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무게를 줄이고 시공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6. 그 외

모자이크 타일
박판타일
패턴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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