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목공-LAND/기본 상식

[NaMu] 목공DIY에 필요한 수공구들...

by NaMu 2021. 3. 27.
728x90
반응형

1. 연필, 샤프
목재에 재단선을 그릴 때 필요한 도구로
목재에 크게 표시할 때는 연필,
가는 선을 표시할 떄는 샤프를 사용하는데
저는 주로 샤프를 사용합니다.^^

2. 그무개, 마킹게이지, 마킹나이프

 

 

세가지 모두 목재에 연필이나 샤프 대신 칼날의 자국으로
선을 긋는 공구입니다.
목재에 날의 자국이 남으므로 자르는 부위라면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중에 대패나 사포를 사용하여
자국을 없애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사용방법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설명드릴게요~ 

3. 자, 수평자, 곡자, 줄자, 각자

가구가 들어갈 공간의 크기, 가구의 크기를 측정하거나
직선을 긋는데 꼭 필요한 기본적인 공구입니다.
직각자, 곡자, 연귀자는 직각의 선을 긋거나
직각 확인 용으로 사용해요~
혹시 줄자 끝의 걸림쇠의 용도를 아시나요?
걸림쇠의 홈은 못이나 나사 같은 것을 기준으로 고정하고
거기에 홈을 걸어 사용하는 용도이구요~
걸림쇠가 흔들흔들 약간의 여유가 있는데
이는 걸림쇠의 두께만큼만 움직이게 되어 있어요
이유는 어떤 내부를 측정할때 걸림쇠늬 두께가 측정에
방해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랍니다.~

4. 톱
목재를 규격에 맞게 절단할 때 사용하는 공구로
용도에 따라 정리해 놓은 글이 있으니 
여기서는 설명 생략할게요~^^

5. 대패
목재의 표면을 평평하게 다듬거나 모서리를 다듬는 공구로
대패도 용도에 따라 다양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어떤 용도인지 아실거예요~ 

대패는 크게 밀어서 쓰는 서양식 대패와
당겨서 쓰는 동양식 대패로 나뉘는데
동양식대패의 경우 몸통이 나무로 되어 있어 잘못 보관하면
나무의 변형으로 인해 바닥 평이 맞지 않고
칼날 세팅에 시간이 다소 걸립니다.
관리하는데도 손이 많이 갑니다.
서양식 대패는 몸통은 철제로 되어 있어 변형이 없고
칼날 세팅이 빠릅니다. 대신 가격이 비싸요~
대패는 나무를 얼마나 얇게 대패질을 하느냐가
기술입니다. 저는 KDS 손대패를 사용합니다.

6. 드라이버, 렌치
나사못이나 육각 형태의 볼트를 조이거나 풀기 위해 필요한 공구.
요건 사진 따로 필요 없겠죠?

7. 끌

목재에 구멍을 뚫거나 홈을 팔 때 사용해요.
끌은 보통 평끌, 직각끌, 둥근끌로 나뉘는데
날의 크기에 따라 다양하고
브랜드마다 가격대도 다양한데
끌은 날의 강도, 망치로 타격시 타격부위가 튼튼한지
보셔야하는데 비교적 저렴하면서 튼튼한 끌로
narex끌을 추천드립니다. 
경험상 처음에 저가의 끌을 사용하시고 차츰 고가의 끌로
바꾸셔야지 처음부터 고가의 끌을 사용하시면
다 망가집니다. 

8. 사포
사포는 목재의 절단면과 표면을 매끄럽게 정리하기 위한 필수품이죠.
보통 표면이 많이 거칠거나 고르지 못할때 100~150방으로 한번 정리하고
최종적으로 200방으로 표면을 매끄럽게 해줍니다. 

9. 망치

못을 박거나 가구를 짜맞출 때, 끌질할 때 사용하는 망치.
용도에 따라 종류도 다양한데요.
흔히 알고 있는 망치를 노루발장도리라고 하고요.
그 외에 고무망치, 뿔망치, 나무망치, 팔각망치 등이 있습니다.

10. 숫돌
끌이나 대팻날처럼 쇠로 된 연장을 갈 때 사용하는데요.
숫자가 높을수록 면이 곱습니다.
처음에는 80~400번,
중간에는 600~2000번,
마지막에 3000~8000번으로 가는게 이상적이지만
처음에는 200번과 1000번 두가지 숫돌로 구입하셔서 사용하세요~
그리고 숫돌은 사용 전에 20분간 물에 담가두시고
사용하셔야 되고요, 중간중간 자주 평을 맞춰주는
작업을 하셔야 오래 쓸수 있어요.

11. 클램프
목재를 단단히 고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공구로
쓰임에 따라 종류도 다양합니다.
요거는 나중에 따로 정리해서 올릴게요~

728x90
반응형

'목공-LAND > 기본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NaMu] 목공DIY에 필요한 정동공구-2  (0) 2021.03.27
[NaMu] 목공 DIY에 필요한 전동공구-1  (0) 2021.03.27
[NaMu] 클램프의 종류  (0) 2021.03.27
[NaMu] 목재구매 Tip  (0) 2021.03.27
[NaMu] 톱의 종류  (0) 2021.03.27

댓글